7월 프로야구 뜨겁다! 2025년 7월 KBO 경기 일정, 올스타전까지 총정리
7월 한 달 정규시즌 일정? 매주 하이라이트 공개
7월은 여름 정규시즌의 핵심 시기로,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6일간 경기가 펼쳐집니다.
7월 초에는 1~6일간 풀스케줄이 펼쳐졌으며, 8일(화)~10일(목) 역시
모두 오후 6시 30분에 5경기씩 진행됩니다.
예를 들어 7월 8일에는 두산·롯데(사직), 키움·LG(잠실),
KT·SSG(문학), 삼성·NC(창원), 한화·기아(대전) 등
주요 더비 경기가 이뤄졌습니다.
팬들은 더위를 피해 저녁 시간대 경기를 찾게 되며,
야간 야구 특유의 파도타기 응원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.
이처럼 7월 정규시즌 경기는 경기수도 많고 볼거리도 풍부하여
한 달 내내 야구 열기로 가득합니다.
올스타전 일정 & 브레이크, 이벤트 완벽 정리
7월 중 가장 큰 축제인 올스타전은 7월 12일 토요일,
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개최됩니다.
이 글스파크는 2025년 리모델링 이후
처음으로 대형 이벤트를 맡은 구장이라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.
올스타전 전후로는 정규시즌이 잠시 쉼표를 찍는데,
7월 11일(금)~16일(수)까지 6일간 브레이크가 주어지며
이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.
11일에는 퓨처스 올스타, 12일에는 메인 올스타전이 예정되어 있으며,
팬미팅, 홈런 레이스,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
펼쳐질 예정입니다.
정규시즌보다 더 열기 가득한 중간 이벤트로서
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시기입니다.
7월 하순 정규시즌 재개 후 주요 매치 캘린더
브레이크 종료 후인 7월 17일(목)부터 하반기 정규시즌이 다시 시작됩니다.
29~31일 사이에는 예를 들어 KT vs LG(잠실, 매일 오후 6시 30분)가 예정되어 있어,
한 달 말까지도 야구열기가 지속될 전망입니다.
후반기에는 우승 경쟁에 가세한 팀들 간 치열한 순위 싸움이 전개되며,
홈·원정 더비 경기와 특급 선발 매치업이 계속 이어집니다.
특히 7월 말, 리그 강팀 간 대결은 팬들의 응원 열기를 더욱 증폭시킬 것입니다.
7월은 중반 올스타 이벤트와 하반기 스타트가 어우러지는,
야구팬에게 가장 볼거리 많고 현장감 넘치는 한 달입니다.